Interuni-Seminar (Interuniversitäres Seminar für deutsche und japanische Kultur)
인터우니 세미나는 1978년부터 일본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통 깊은 독일어 세미나 캠프입니다. 여기에는 독일어에 관심이 있는 여러 전공분야의 대학생뿐만 아니라 박사과정생, 졸업생 및 교수님들도 참여합니다. 인터우니 세미나는 4박5일 동안 진행되며, 서로 모여서 독일어를 배우고 해마다 다른 주제를 놓고 독일어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장이기도 합니다.
인터우니 세미나는 독일문화원(Goethe-Institut)와 독일학술교류처(DAAD)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인터우니 세미나는 1년에 두 번 열리는데, 봄에 열리는 주니어 세미나(Juniorenseminar)에서는 독일어 초보자와 중급 수준의 사람들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독일어 학습에 주안점을 둡니다. 반면에 하계세미나(Sommerseminar)에는 중급 및 고급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고, 특정 주제에 대해 독일어로 토론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006년부터는 일본 인터우니 초청으로 우리나라에서 교수님과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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