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세계적인 불교유적 보존 전문가를 모시고 아래와 같이 특별강연 "스리랑카의 불교유적, 어떻게 보존해 왔나" 를 개최합니다.

  

   ㅇ 일시: 2017. 10. 27.(금), 14:00 ~16:00

   ㅇ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제1강의실

   ㅇ 강연자: 자가스 위라싱헤(스리랑


카 켈라니야대학교 고고학대학원연구소장 겸 교수)

   ㅇ 대상: 박물관 종사자, 관련 연구자 및 일반인 등 선착순 100명(사전예약 필요없음)

 

 

  이번에 모실 자가스 위라싱헤 교수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적보존 분야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계신 전문가 이십니다.

  스리랑카 켈라니야대학교(University of Kelanya)에서 예술분야 학사(BFA)를 취득하고, 워싱턴 D.C.의 아메리칸대학교(American University)에서 예술분야 석사(MFA)를 취득하였습니다.

 1985년에는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에서 벽화 보존에 관한 연구를 하였으며, 1986년부터 켈라니야대학교 고고학대학원연구소(the Postgraduate Institute of Archaeology)에서

 고고학미술사 및 문화유산에 관한 이론을 가르치며 동시에 고고학대학원연구소 소장도 맡고 있습니다또한 시기리야(Sigiriya) 세계문화유산 고고학 관장을 역임하며스리랑카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집행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고, Theertha International Artists Collective의 창립 멤버이자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스리랑카 대표 불탑도 많이 소개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또한 세계적인 불교유적지로 손꼽히는 스리랑카 불탑 유적 보존을 둘러싼 여러 담론을 나누며,

 피할 수 없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떻게 문화유산을 더 잘 보존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 입니다.